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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안전·건강먹거리 우리 쌀 변신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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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안전·건강먹거리 우리 쌀 변신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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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임실군이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시도에 나섰다.

군은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현대인의 입맛과 소비 트랜드를 겨냥한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을 진행,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다양한 먹거리로 인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우리 쌀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 맛과 영양이 우수한 전통 떡뿐만 아니라, 당근치즈떡케이크와 딸기찹쌀떡, 떡롤샌드위치 등 퓨전떡과 쌀머핀, 쌀마들렌, 쌀샤브레쿠키 등 쌀베이킹 디저트 20여 가지가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군민들은 “우리 쌀을 활용한 떡과 디저트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며 “이번 기회에 가족들에게 쌀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흐뭇함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우리 쌀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여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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