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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부산시, 1인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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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부산시, 1인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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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소상공인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3일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소상공인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부산시는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의 30%, 산재보험료는 최대 50%를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1인 소상공인이 부산시의 지원을 받으려면 공단에 고용?산재보험을 가입한 후 인터넷(www.busanhopecenter.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부산시의 보험료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홍보도 추진하는 등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2018년 4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서울시 등 8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보험료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해 주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부산시가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면 2년여만에 전체의 53%인 9개 광역 지자체가 참여하게 된다"며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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