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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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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술로도 하이볼이 가능하다?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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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은 칵테일의 일종으로 위스키나 브랜디, 보드카에 탄산수와 다른 음료를 믹스하여 얼음을 띄워 마시는 것을 말한다. 일본에서 젊은 층을 타깃으로 위스키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내놓은 '가쿠 하이볼'이 하이볼 제조의 시초라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이자카야 등 일식 주점에서 주로 볼 수 있다. 하이볼을 한국 술로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며 우리 입맛에도 안성맞춤, 레시피를 알아보자.



재료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 토닉워터 (탄산수 대신)

- 한국 산 리큐르 2가지 (둘 다 도수는 25도)

- 레몬

- 유자청

- 라임 주스



Type 1. 레몬맛 하이볼

가장 대중적인 재료가 아닐까. 호불호가 적으며 어떤 음식에나 조화로워 즐겨 찾아진다. '하이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상큼한 레몬! 하이볼의 기본이 되는 레몬맛을 먼저 만들어보자.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Step 1. 하이볼 잔이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 없어도 된다. 적당한 크기의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고 한국 리큐르를 글라스의 1/3 정도 채우기. 40도 가까이 되는 위스키보다 훨씬 도수가 낮아 기존 하이볼에 첨가했던 술보다 더 넣는 것을 추천한다.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Step 2. 다음은 술과 동일한 양의 토닉워터를 넣어준다.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토닉워터 대신 탄산수를 추천.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Step 3. 마지막으로 500ml 기준 레몬 반 개 정도 즙을 짜 넣어준다. 상큼한 맛을 더 내고 싶다면 레몬즙 양을 늘려줘도 좋다. 마시는 내내 은은한 레몬향을 느끼고 싶다면 레몬 슬라이스를 썰어 컵 내부에 넣어줄 것.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레몬맛 하이볼, 어땠을까?

호불호 없이 만인의 혼술 메이트가 되어 줄 한국 식 상큼달달 레몬 하이볼, 간편하고 쉽게 완성됐다.

*상큼 정도 : ★★★★☆

*맛 한 줄 평 : 기존 하이볼보다 도수가 낮아 식도에 자극이 덜하며 토닉워터를 믹스해 달달함까지 더해졌다.

*어울리는 요리 : 간장 양념 깊게 밴 수육 & 매콤 칼칼한 닭 볶음탕



Type 2. 유자맛 하이볼

다음으로 시도한 유자 버전 하이볼은 청을 이용할 생각이다. 유자청은 겨울철 차로 즐겨도 좋으며 여름엔 탄산수랑 섞어 에이드로도 즐겨 마시는, 그야말로 시즌을 타지 않는 사계절 재료가 아닐까.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Step 1. 적당한 글라스에 4~5 티스푼의 유자청을 베이스로 깔아준다. 유자청이 많을수록 토닉워터와 믹스될 때 너무 달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청 위에 얼음도 알차게 채워주자.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Step 2. 다음은 준비한 리큐르를 컵의 1/3 정도 채울 만큼 부어준다. 이어 토닉워터를 리큐르 양만큼 넣는다.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토닉워터의 비율을 줄여도 좋다.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유자맛 하이볼, 어땠을까?

색다른 하이볼의 맛, 달달하면서도 적당한 상큼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상큼 정도 : ★★☆☆☆

*맛 한 줄 평 : 레몬맛보다 상큼함은 줄고 달콤함은 더해졌으며 유자 에이드가 술을 만나 어른 버전으로 탄생한 맛

*어울리는 요리 : 과일 치즈 & 프레첼과 같은 짭짤한 스낵류



Type 3. 라임맛 하이볼

레몬과 비슷한 듯 다른 라임을 술과 믹스하면 어떨까? 라임은 레몬보다 신맛이 강하고 끝 맛은 약간의 쌉싸름하고 떫은맛이 있다. 레몬과 함께 칵테일 재료로도 종종 사용되니 분명 하이볼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되었다. 과연 어땠을까?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Step 1. 이번엔 얼음을 채운 글라스에 술을 1/3만큼 먼저 부어준다.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Step 2. 그다음 라임 주스를 넣는데, 제품마다 신맛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2 큰 술 정도 넣으면 적당하다. 취향에 따라 라임 주스 양을 늘리거나 줄여도 좋다.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Step 3. 이번엔 리큐르와 토닉워터의 비율을 1:1.5로 맞춰 넣어준다. 라임은 신맛이 강하고 단맛이 거의 없어 토닉워터의 양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드링킷] 한국술로 만들어본 하이볼 3종

▶라임맛 하이볼, 어땠을까?

더위도 잊게 해줄 싱그러운 라임 칵테일. 올여름 음료대신 즐길 술로 제격이다.

*상큼 정도 : ★★★★★

*맛 한 줄 평 : 처음엔 시다가 서서히 느껴지는 토닉워터의 달달함과 알코올 향, 신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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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는 요리 : 생선 요리 & 해물탕






이유진 에디터 yujina03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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