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성동구 '명가닭한마리' 직원 확진…"증상 발현 후 7일 이상 근무"

속보[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서울 성동구에서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성수1가2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A씨(60대)는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부터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성수2가3동에 소재한 ‘명가닭한마리’에서 근무했다.

A씨는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성동구청이 공개한 40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

[40번 확진자]

성수1가2동 거주, 60대, 5.18 증상발현, 가족(배우자, 자녀2) 자가격리 조치 및 코로나19 검체 채취 예정임.

-감염경로: 파악 중

-직장: 성수2가3동 소재 '명가닭한마리(성수일로8길 39)', 현재 해당 영업장은 폐쇄.

○ 5.16(토)~5.27(수)

11:00~23:00 직장(명가닭한마리) 출퇴근, 도보로 이동

○ 5.28(목)

15:00 한양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코로나19 검사 후 5.29(금) 오전 양성 판정

-현재 음압 격리실 입원 중임(※ 외래 동선 없음)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