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비즈니스 골프는 이렇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비즈니스 골프는 이렇게" 골프는 비즈니스 마케팅을 위한 최고의 스포츠다.
AD


5월이 코 앞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서서히 물러가면서 야외활동은 조금씩 늘어나는 분위기다. 골프는 특히 친밀감을 조성하는 최고의 수단이다(Golf will always be ultimate business tool). 비즈니스 마케팅 및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골프만한 스포츠가 없다. 비즈니스 동반자(valuable customers)와 5시간 이상 대자연 속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새소리를 듣는다.


라운드가 비즈니스에 큰 역할과 도움을 준다(Golf can open the lines of communication and lead to potential clients or business partnerships). 정직은 기본이다. 매너와 에티켓을 반드시 지키라는 이야기다. 나에게 엄격하고, 상대방에게 관대하라. 동반자를 배려해 너무 간섭하거나 지나친 골프규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당연히 '과잉 아부'는 부담스럽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레슨은 상대가 원할 때만 한다(Don't offer lessons to business associates, but if one asks for help, go ahead). 로스트 볼(lost ball)이 생기면 찾아주고, 그린에서 홀 아웃 할 때까지 자리를 지킨다. '굿 샷'이나 '나이스 퍼팅', '굿 아웃 벙커 샷' 등 아낌없이 칭찬하라. 종교나 정치 관련 대화는 금물이다. 골프가 화두, 가벼운 유머를 보탠다. 비즈니스 관련 업무는 다음날로 미룬다.


공의 라이 개선과 슬로우 플레이, 스코어 속이기(cheat at golf, they just think cheat in business), 캐디에게 실수 돌리기, 성질내기, 클럽 집어던지기(throw clubs) 등은 오히려 비즈니스 골프를 망치는 행동이다. 상대방이 즐거운 라운드를 마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The main objective of a golf play with business associates is to have fun).


Golfer A: Hi! I'm Michael. I'd like introduce all the golfers who will be playing today(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마이클입니다. 오늘 같이 플레이할 분을 소개할께요).

Golfers B, C, D: Okay, fine(네, 좋습니다).


Golfer A: To the left, is Mr. Kim from Korean Air. He is in charge of customer service, and he's also a scratch golfer(왼쪽은 대한항공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김맹녕씨입니다. 핸디캡 0인 골퍼입니다).

Golfer A: Okay, now that we all know each other, let's enjoy a good game of golf and hope the nice weather holds up(자, 우리 서로 인사를 했으니 골프를 즐깁시다. 날씨가 계속 좋기를 바랍니다).



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