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스타산책] 띵스씨에스엠에프 - 과거의 향수를 간직한 카메라 상점

시계아이콘02분 2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복고바람 탄 빈티지 카메라 상점
필름카메라부터 폴라로이드까지
다양한 기종 보유…외국 손님도 많아
매달 초보자 위한 원데이클래스 오픈

[인스타산책] 띵스씨에스엠에프 - 과거의 향수를 간직한 카메라 상점 벽 한켠의 선반에 전시된 미놀타 등 다양한 브랜드의 필름카메라/사진=마예나 PD sw93yena@asiae.co.kr
AD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추억이 돋게 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한 셈으로 통한다. 누구든 마음을 쉽게 열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끊을 수 없는 과거와의 연결고리는 다양하다. 누군가의 추억과 세월을 입은 채 살아남은 필름 카메라는 그중 하나. 잡음 없이 청아한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고급 음반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도 때론 옛 LP판을 찾아 '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노래를 듣는 이치라고나 할까. 필름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최근 들어 더욱 진귀한 가치를 인정받는다. 사진 한 장을 얻기까지 인화와 현상이라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그만큼 사진에 담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서다.


최근 복고를 재해석한 이른바 '뉴트로' 바람을 타고 필름 카메라가 다시금 인기를 끌면서 인스타그래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빈티지 카메라 상점 '띵스 씨에스엠에프(Things csmf)' 얘기다. 을지로3가역 4번 출구에서 3분 남짓 골목을 여러 번 꺾어 들어가다 보면 2000년대 이전의 추억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을 만날 수 있다.


지난 1일 오후 1시쯤 이곳을 찾았다. '셀렉티드 올드 띵스 숍' 'things_csmf'라고 적힌 아이보리색의 나무 간판을 확인하고 3층으로 향했다. 4~5평 남짓한 공간에는 수십 대의 필름카메라와 독특한 빈티지 소품, LP 등이 빼곡하다. 언젠가 영화에서 본 것 같은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열어둔 창문으로 들어오는 거리의 소음과 따뜻한 햇살, 잔잔하게 울려 퍼지던 LP 턴테이블, 타들어 가던 인센스 스틱의 향 때문인지 마치 다른 시대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서헬리 대표에게 이 공간은 '운명처럼 찾아온 곳'이다. 가게 이름에 "Come see my favorite,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보러 오세요"라는 뜻이 담긴 만큼 서 대표는 자신이 고른 오래된 것들로 쇼룸을 가득 채웠다. 대학 때부터 10년 넘게 필름 카메라를 써 오면서 그 매력에 푹 빠졌다는 서 대표는 "흑백, 컬러, 수동, 자동 등 어떤 종류의 카메라를 가장 좋아하냐"는 물음에 "다 좋다. 상관없이 다 좋아한다"며 밝게 웃었다. 그 웃음에서 카메라를 향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스타산책] 띵스씨에스엠에프 - 과거의 향수를 간직한 카메라 상점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빈티지 카메라 상점, '띵스 씨에스엠에프'/사진=마예나 PD sw93yena@asiae.co.kr


벽을 둘러싸고 놓인 서랍장 위에는 미놀타, 캐논, 야시카 등 다양한 수ㆍ자동 필름카메라부터 구형 폴라로이드 카메라까지 다양한 기종의 카메라들이 열 맞춰 전시돼 있다. 가게 중앙에 놓인 원형 테이블에는 200, 400 등 다양한 감도의 필름이 널려 있다. 카메라에 거는 가죽 스트랩 등 액세서리도 눈에 띈다.


이렇다 보니 마니아들뿐 아니라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초보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20ㆍ30대 여성과 커플이 주로 찾는 곳이지만 외국인 손님도 적지 않다. 친구들과 함께 여러 번 방문했다는 호주 관광객은 이곳을 '자신이 둘러봤던 많은 카메라 숍 중 제일 좋았던 곳'으로 꼽았단다.


서 대표는 끈질기게 버텨온 것들에 강한 애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필름 카메라나 빈티지 소품 같은 것들이다. 그는 "예전에는 많이 생산됐지만 지금은 절대 대량생산되지 않는 것들 중에서도 곱게 늙은, 적어도 30년에서 많게는 50~60년 된 카메라들이 지금도 사용 가능하다는 게 신기했다"면서 "태엽 시계라든지 테이프 플레이어 같은 오래된 것, 지금까지도 잘 버텨온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가게에서는 매달 원데이클래스를 연다. 서 대표는 "숍에 오셔서 구매하는 분들이 대부분 초보자이신데 하나하나 알려드리다 보니 대화가 길어지더라"고 소개하면서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고 체험할 수 있게 하다 보니 클래스가 됐다. (손님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아 매달 열고 있다"고 클래스를 개설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인스타산책] 띵스씨에스엠에프 - 과거의 향수를 간직한 카메라 상점 타자기, 테이프 플레이어 등 오래된 소품들도 곳곳에 놓여있다./사진=마예나 PD sw93yena@asiae.co.kr


여기는 필름 카메라에 관심 있지만 선뜻 구매하지 못한 2030들까지 삼삼오오 모여든다. 클래스에서는 카메라 작동 원리와 필름 관리법, 서 대표만의 촬영 팁 등을 배운다. 설명을 들은 뒤에는 카메라를 들고 오롯이 자신의 시선으로 본 풍경들을 담는다. 특히 작동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수동 카메라도 초보자들에게 꽤 인기가 좋다고 한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연계된 현상소에 필름을 맡긴다.


한 방문객은 "필름 감성이 좋아서 갔던 가벼운 클래스에서 그 매력을 알아버렸다. 점점 취향을 찾아가고 있다"고 평했다. "위대한 사진이란 가장 깊은 의미에서 피사체에 대한 감정의 완전한 표현이고 그럼으로써 삶 전체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진정한 표현"이라고 정의한 미국의 사진가 안셀 애덤스의 말처럼 필름으로 얻은 사진은 더욱 진한 '맛'을 준다는 얘기다.


AD

서 대표는 여행과 사진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첫째로는 한국에서 필름카메라 여행을 하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수업을 하는 것, 둘째로는 여행을 떠날 때 필름카메라를 빌려주는 것이다. 서 대표는 "필름카메라로 여행의 순간을 남기면 좋을 것 같다. 제가 추천할 수도 있고 문화의 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필름카메라의 매력에 다들 빠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