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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브리핑] 편의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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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브리핑] 편의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등 이강덕 포항시장이 8일 포항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학습 시연 및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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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가 관내 주유소와 편의점, 식당, 커피숍 등 민간 편의시설에 전기차 공용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전기차 공용 급속 충전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에너지공단이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하고, 포항시가 추가로 최대 1000만원(5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은 3000만~4000만원 정도다.


지원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0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포항시 내에 급속 충전기 설치를 완료한 개인 또는 민간 사업자(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이다.


포항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 공공시설에 총 84기의 공용 급속 충전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또는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포항농기센터, '꽃가루 은행' 운영 … 과수농가 애로 해결


[포항 브리핑] 편의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등 꽃가루를 자가제조 하고 있는 모습.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4월29일까지 이상기상에 따른 결실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


꽃가루 은행은 적기 인공수분을 위해 인공수분용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며, 농가가 직접 따온 꽃을 이용해 꽃가루를 자가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개화기 동·상해 대책 시범사업으로 과수농가에 인공수분용 꽃가루 31㎏, 수분기 45대를 공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인공수분용 장비를 대여하는 꽃가루 은행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최근 발생한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과수농가의 소득과 직결된 상품성 있는 정형과 생산을 위해 적기 인공수분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포항시, 양학공원 명칭공모 기한 연장



포항시는 '양학공원'의 새로운 명칭 공모 기한을 당초 지난 2일에서 17일까지로 연장했다.


양학공원은 행정구역 명칭과 구역범위 등이 현재와 다르다는 점에서 일부 주민들의 명칭 변경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포항시 거주자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1명 10만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단절된 공원과 훼손된 녹지를 도시숲길 조성 및 숲 복원을 통해 도시와 자연이 호흡할 수 있는 녹색 네트워크 구축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명칭 공모가 양학근린공원의 새로운 탈바꿈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시, '착한임대료 운동' 참여 아파트단지에 인센티브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이 설치된 56개 공동주택의 입주자 대표회의 및 주택관리사협회에 '착한 임대료 범시민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는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포항 북구 소재 E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포항시 차원의 캠페인에 동참, 3개월간 어린이집 임대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다른 아파트에서도 임대료 인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이뤄지는 등 확산 분위기가 번지고 있다는 게 포항시의 설명이다.


정해천 포항시 공동주택과장은 "착한임대료 운동 참여 단지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모든 공동주택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포항시, 결혼이민여성에 '코로나19' 온라인 한국어교육


[포항 브리핑] 편의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등 온라인 강의 모습.


포항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지자 8일 결혼이민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수업은 왕초보반·기초·초급·중급반 등 6개 반이 개설돼 수준별로 진행된다. 수업방식은 담당 강사가 동영상 및 PPT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교육생은 강의 수강 및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라이브톡, 음성메세지, 그룹콜 등)을 활용, 초기입국 결혼이민여성들의 원활한 소통 및 교육 참여를 돕고 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4월29일까지 매주 월·수 오전·오후로 나눠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수업을 연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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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하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결혼이민 여성들의 소통이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회복되고, 특히 초기입국여성들에게 낯선 한국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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