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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양호 중구청장과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이 7일 충무로4가 진양상가에 위치한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구세군측은 시민들이 기부한 마스크를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 중 1400매를 중구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했다.
구는 환경미화원 250여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할 방침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우리는 어려울수록 똘똘 뭉칠 줄 아는 민족이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해 힘을 보태 주고 계신다. 보내주신 소중한 성의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 위기를 헤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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