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문] 김서형 측 "배우 이미지 정치적 목적 사용… 법적대응 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전문] 김서형 측 "배우 이미지 정치적 목적 사용… 법적대응 할 것"
AD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배우 김서형 소속사 마디픽쳐스가 특정 정당 홍보 활동에 배우 이미지가 사용됐다며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4일 김서형의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서형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 홍보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다"면서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바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제 21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 정당에서 김서형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김서형은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차영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서형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서형 소속사 마디픽쳐스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으며,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