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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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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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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김삼호)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 주관 ‘2020년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자신의 욕구에 맞춤한 복지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재활 등을 통합 지원하는 정책이다.


구는 시설 거주 장애인과 시입소 대기 장애인 중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광산구는 민·관·학 지역자원을 연계해 ‘체험홈’과 ‘홀로서기하우스(가칭)’ 같은 주거 지원은 물론이고, 주간활동·직업능력개발훈련·건강프로그램 지원 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그간 조성해 놓은 지역사회 내 복지인프라를 활용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정부의 장애인복지 방향인 시설 소규모화와 탈시설화 정책에도 부합되는 새로운 광산형 장애인복지모델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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