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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코로나19 안전사각지대 마을버스 승차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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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는 운송업체가 자체 소독하는 반면, 마을버스 정류소는 사각지대...민간 전문업체와 함께 전문적인 방역과 환경정비

성북구, 코로나19 안전사각지대 마을버스 승차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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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마을버스 승차대의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3월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방역, 환경정비 작업을 통해 마을버스 승차대 49개소가 안전지대로 거듭났다.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버스는 운송업체가 자체 소독을 하고 있다. 마을버스 정류소는 성북구 전역에 넓게 분포되는데다가 방역, 소독이 번거로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주민이 직접 접촉하기 쉬운 의자, 노선도, 봉 등이 있어 방역, 소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성북구는 코로나-19의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유지되고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버스 승차대의 방역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민간 전문업체의 참여로 보다 전문적인 방역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아울러 이용승객이 많은 정류소는 혼잡시간을 피하여 작업하는 등 이용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성북구 관계자는 “주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업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참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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