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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코로나19 누적확진자 400명 넘어...전국 25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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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코로나19 누적확진자 400명 넘어...전국 2500명 돌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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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29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8명이 발생해 하루 최대 발생자수를 경신했다. 도쿄도 전체 누적확진자는 400명을 넘었고, 일본 전국에서는 25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까지 도쿄도 내에서 68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이 중 20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쿄 다이토구의 종합병원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도 내 누적확진자 수는 430명으로 늘어났고, 일본 전체 누적확진자수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선내 확진자 712명을 합쳐 2511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도쿄도는 향후 폭발적인 감염 확산을 우려하며 주말에 외출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주말 동안 최소 13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도쿄에선 지난 25~27일 3일 연속 확진자가 40명 이상 발생한 이후 주말에는 60명대로 늘어나며 급증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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