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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6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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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6대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 기증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위원회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아재활원,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새롬아동센터, 베데스다, 여주천사들의집 총 6곳의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C 220 d 4MATIC 차량 각 1대씩을 기증하고 자동차 종합 보험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6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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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회공헌 활동은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추천 기관에 대해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의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4곳 기관에 벤츠 차량을 기증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차량 기증이 이동에 불편을 겪는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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