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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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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선정’ 70억6300만 원 지원 받아...올해 말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 10개소 설치 계획

광진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선정 2019년9월2일 개소한 자양3동에 위치한 광진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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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서울시가 주관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선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70억6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등 초등학생의 공백시간을 메워주는 돌봄공간으로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용대상은 만 6세에서 12세까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이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광진구는 높은 돌봄 수요로 인한 키움센터 확충 필요성, 단체장의 적극적인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9월 자양3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말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 10개소를 설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문제를 해소,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공모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15개 모든 동에 키움센터를 설치, 소외되는 곳 없이 더욱 더 촘촘한 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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