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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60~7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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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활동·붕어빵 판매 ‘집단 감염’ 우려

목포 60~7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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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목포에 거주하는 60~7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남지역 누적확진자는 8명이 됐다.


24일 전남도와 목포시 등에 따르면 붕어빵을 판매하는 부부가 1차 민간기관 검사 양성에 이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목포 시내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는 데다 부인은 지난 8일까지 목포 모 교회에서 예배를 봐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


목포시와 전남도는 이들 부부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관련 장소 방역에 나섰다.



이들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에서는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게 됐다. 이 중 3명은 퇴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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