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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개당 2000원 면마스크 대거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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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회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17일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 갖고 국민안심(면)마스크(필터 4개 들이 면마스크·개 당 2000원) 공급 추진 계획 밝혀...마스크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3월13일 서울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자치구 9개 구청장과 조합대표, 소상공인연구원, 국민안심마스크제작협의회 등 머리 맞대...지역 봉제업체와 협력 ‘국민안심(면)마스크 대량 생산, 공적구매·공급 추진’, 신속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5개 합의사항 우선 이행키로 의결...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청서 류경기 중랑구청장 등 7개 서울구청장들 유튜브 브리핑

서울시내 개당 2000원 면마스크 대거 쏟아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국민안심마스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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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내 필터가 4개 든 면마스크가 개당 2000원에 대거 보급돼 마스크란이 완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회장 류경기)가 국민안심마스크 보급 추진을 위한 기자설명회를 개최하며 이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원인 9개 자치구청장(중랑,종로,중구,성동,광진,동대문,성북,강북,도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가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회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주관으로 9개 자치구청장(중랑,종로,중구,성동,광진,동대문,성북,강북,도봉구청장)과 지역별 봉제협동조합 대표, 서울시 및 소상공인연구원, 국민안심마스크제작협의회가 모인 회의에서 국민안심마스크 생산·보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국민안심마스크 생산을 동북권 9개의 자치구가 추진하게 된 배경으로는 서울 동북권 지역에 대표 도심제조업인 봉제업체가 특히 밀집돼 국민안심마스크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원활한 마스크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이번 국민안심마스크 생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제업체는 일감창출로 경영난을 해소 할 수 있고, 세탁 재활용이 가능한 면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일회용 마스크에 비해 쓰레기가 줄어들어 친환경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동북권 발전협의회’ 소속 9개 자치구청장은 ‘지역 봉제조합’, ‘국민안심마스크 제작 협의회’와 힘을 합쳐 국민안심마스크의 효율적인 생산·공급 협력체계를 가동하기로 하고 다음 5가지 합의사항을 우선적으로 이행하기로 의결해 국민의 건강과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다.


◆서울특별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의결사항


서울특별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소속 9개 자치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지역봉제업체 경영난 해소를 위해 다음과 같이 국민안심마스크를 생산·보급하기로 한다.


하나. 서울특별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 소속 9개 자치구는 성능과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증명된다는 전제 아래 생산은 지역 봉제업체 조합, 규격·성능·안전성 검증은 '국민안심마스크 제작협의회'가 맡고 9개 자치구는 구매·보급한다.


둘. 자치구별 공적구매 수량은 봉제업체의 생산착수 여건을 감안, 각 자치구별 10만장 이상을 구매하기로 합의한다.


셋. 공적구매를 통하여 보급하는 국민안심마스크의 배부처는 각 자치구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공무원 및 유관기관, 그 밖에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 보급하기로 한다.


넷. 자치구는 조속한 생산 착수를 위해 계약 상대자(봉제업체)에게 원·부자재 구입에 차질이 없도록 선급금 30%이상을 우선 지급한다.


다섯. 국민안심마스크의 생산과 보급은 서울특별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 소속 9개 자치구에서 즉시 시행, 향후 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확대 추진해 나간다.


국민안심마스크(정전기 필터 면마스크)는 이중으로 되어있는 면 사이에 정전기 필터를 삽입·교체할 수 있는 형태로,면 마스크1개, 정전기 필터 4매를 1세트로 포장해서 공급하는 방식이다. 제작 시제품에 대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결과 식약처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각 자치구 봉제 조합을 통해 생산된 마스크는 각 자치구 별로 최소 10만장공적구매를 통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추후 협의회는 국민안심마스크 공급 추진을 25개 전 서울시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대표 물품인 보건용 마스크 부족 사태로 정부에서는 ‘공적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고 있고,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개정(비상상황에서의 마스크 사용 한시적 지침, 2020.3.3.)을 통해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면마스크(정전기필터 교체포함)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발표하고 있어 9개 자치구가 국민안심(면)마스크를 생산, 공적구매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 소속 9개 자치구에서는 우선, 의결한 다섯가지 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회장구(중랑구)에 추진 전담 사무국을 두고 국민안심마스크의 규격, 성능, 안정성 등에 대하여 ‘국민안심마스크 제작 협의회’와 협의를 통하여 지역 봉제업체 조합에서 신속한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해 마스크 부족 문제가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내 개당 2000원 면마스크 대거 쏟아진다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 소속 9개 자치구청장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는 2017년 5월 설립, 서울 동북권 9개 자치구 구청장, 서울시 및 소상공인연구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봉제 원단 폐기물 처리방법 개선’, ‘영세 봉제업체 작업장 환경 개선’, ‘원산지표시법 위반 근절 활동’ 등 서울시 봉제산업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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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서울시 동북권 발전협의회장(중랑구청장)은 “지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데, 이번 국민안심마스크 보급을 통해 시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는 마스크 부족 문제와 지역 봉제업체의 경영난이 모두 해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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