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러우면 지는거다' 공개연애 세 커플 일상 공개

시계아이콘01분 1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부러우면 지는거다' 공개연애 세 커플 일상 공개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 캡처
AD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 세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9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는 배우 최송현·다이버 이재한, 이원일 셰프·김유진 PD, 그룹 레인보우 지숙·기업인 겸 프로그래머 이두희 등 세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프로 다이버 강사인 연인 이재한을 공개했다. 첫 만남에 대해 이재한은 "세부라는 도시에 1년에 한 번 열리는 수중 촬영 대회가 있었다. 내가 가려고 했던 섬에 최송현도 우연히 왔다. 3일 동안 다이빙하면서 함께 지냈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좋아하는 피사체도 비슷하고 우리 둘만 가장 큰 카메라를 갖고 있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최송현은 "별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서 나를 같이 찍었을 때 심쿵했다"고 말했다. 또 29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에서 함께 찍었던 다이빙 영상을 보던 두 사람은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다이빙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이재한은 항상 최송현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원일과 김유진 커플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원일은 연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요리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제작진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를 본 장성규는 "MBC 예능프로그램 '김유진은 전지적 참견 시점' PD다. 회식 때 온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됐다"며 "각자 분야에서는 참 프로페셔널한 두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김유진의 웨딩드레스를 알아보러 드레스 숍으로 향했다. 이원일은 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 김유진의 모습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를 본 장성규는 "넋을 놓고 보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연애 11개월 차인 지숙과 이두희 커플도 소개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가장 예뻐하는 사람", "가장 아끼는 사람"으로 소개했다. 지숙은 "원래는 (출연을) 안 하려고 했다. 부딪히는 부분이 있을까봐 걱정됐다"면서 방송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두희는 "과거 지숙의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다. 어떻게든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만난 후에도 가까워지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지숙은 "지금 들으면 러브스토리 같지만 그땐 '왜 이래' 생각했다.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 못 했다. 3~4년 뒤인 지금 결국 이렇게 같이 있다"며 웃었다.


AD

이날 이두희와 지숙은 PC방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부터 커플티까지 맞춰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