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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예방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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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예방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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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 광양시 휴양림 사업소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양림 사업소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감염증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퍼짐에 따라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과 산림치유, 목재체험 등의 운영프로그램은 내달 10까지 중지하며, 이후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검토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 기존 휴양림 예약자에 대해 개인별 유선 안내를 하고 차례로 전액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수 휴양림 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임시휴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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