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의선, 현대제철 사내이사직 사임…"자동차사업 집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직을 공식 사임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현대제철은 25일 주주들에게 보낸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 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안건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조치다.


정 회장은 그룹 내에서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사내이사직만 유지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운영하고, 정 수석부회장은 자동차 사업에 더욱 힘을 쏟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