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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전시·교육 잠정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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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공연·전시에도 대관료 환불 통해 취소·중단 유도

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전시·교육 잠정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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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예술의전당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증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자체 기획 공연과 전시행사 및 교육 강좌 등을 한시적으로 전면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2월 오는 26일 예정됐던 기획 공연 '아티스트라운지'는 취소됐으며 기획 전시 '추사 김정희와 청조 문인의 대화', '조선근대서화전'은 휴관이 결정됐다. 교육 강좌 또한 모두 휴강하거나, 일주일간 개강을 연기키로 했다.


예술의전당은 또 외부 단체 및 민간 기획사에서 진행하는 대관 공연, 전시 행사에 관해서도 취소 혹은 중단시 해당 대관료를 전액 환불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간 전역의 지속적인 방역 외에도 출입문 일부 폐쇄 및 제한 개방을 통해 감염증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지속적으로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 변화 및 확산 추이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관련 주최사와도 긴밀히 협의해 신속한 대처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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