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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알파홀딩스 "AI반도체 시장 진출 효과 기대…올해 실적 개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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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알파홀딩스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연결실적에서는 영업 적자폭이 감소됐으며 별도로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 일회성으로 발생하여 반영된 비경상적인 손실은 올해부터는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수 합병한 IR리시버사업(구 에이디텍)과 이미지센서사업(구 알파플러스칩)의 실적 증가 등으로 인해 올해는 눈에 띄게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의 성장 배경인 5G, AI 등 고성능 시스템반도체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알파홀딩스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SAFE 파트너 업체다. 조만간 AI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해 시스템반도체 디자인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디자인서비스 및 팹리스 부문의 성장에 AI 반도체사업 진출효과가 더해져 상당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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