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워터해저드에서 웃고, 울고."
임성재(22ㆍCJ대한통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멕시코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의 격전지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골프장(파71ㆍ7345야드)에서 이틀 연속 워터해저드 명장면을 만들었다. 전날 7번홀(파3ㆍ223야드)에서 티 샷 한 공이 짧아 물에 빠졌다가 바닥을 맞고 튀어올라 '온 그린'에 성공한 게 출발점이다. 6.3m 거리에서 2퍼트를 더해 극적으로 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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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은 그러나 17번홀(파3)에서 '워터해저드 샷'을 강행했다가 오히려 더블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 오른쪽 발이 물에 들어간 상황에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지만 공은 그린을 넘어 벙커로 날아갔고, 두 차례나 벙커 샷을 더해 '4온 1퍼트'가 됐다. 임성재는 순식간에 2타를 까먹어 이날만 1언더파, 3라운드 합계 2언더파 211타로 결국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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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임성재 "워터해저드에서 웃고, 울고"](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0022313195174032_15824315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