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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 대전시민 2명 최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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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차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던 대전시민 2명이 2차 정밀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지역여성 2명이 질병관리본부의 2차 정밀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여성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30대와 40대로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신천지와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앞서 이들은 인후통과 기침, 발열 등의 증세로 동네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의 권유로 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은 이들을 충남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해 격리하는 한편 애초 방문했던 동네 의원 2곳에 긴급 폐쇄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2차 검사에서 2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폐쇄됐던 의원은 운영을 재개하고 우선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조치 됐던 가족도 격리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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