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통합, 생존 필수 조건…인내심 갖고 기다릴 것”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는 20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의 3당 통합과 관련해 “박근혜 탄핵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묻고, 5·18을 부정하는 세력들을 그대로 둔 채 보수는 통합하고 있다”며 “하지만 진보개혁 제3세력의 통합은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3당 통합 합의문이 대안신당을 제외하고 아직 추인되지 않고 있다”며 “참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보수통합은 과거로 가는 통합, 양당체제를 복원하는 통합이다. 그러나 우리의 통합은 미래로 가는 통합, 다당제 협치를 위한 통합”이라며 “우리의 통합열차가 잠시 멈춰 있지만 제3세력 통합열차는 계속 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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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3당의 통합은 ‘경고 민주당, 퇴장 미래통합당’을 외칠 더 큰 제3세력 통합의 새집을 짓는 주춧돌”이라며 “3당 통합은 생존 필수 조건이고 국민은 그 너머를 요구하고 있다. 대안신당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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