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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인터플렉스, 하반기 매출 성장 기대...목표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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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올해 하반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유지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54.5% 상향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인터플렉스 전체 매출은 45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5.6% 증가했고, 영업적자(147억원)은 2018년(662억원)대비 감소가 추정된다"며 "갤럭시노트10향 연성PCB(디지타이저) 매출 증가, 중국향 매출의 신규 반영 등 전체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으로 올해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짚었다.


박강호 연구원은 "2020년 하반기 갤럭시노트에 연성PCB 매출 반영(디지타이저) 속에 폴더블폰에 추가로 디지타이저(연성PCB) 적용이 예상된다"면서 "채택되면 하반기 가동율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고 이익 확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전략거래선 외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R/F PCB 공급 추진과 카메라모듈용 이외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면 매출이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며 "올해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9% 늘어난 4982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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