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용지물' 대리 게임 처벌법…여전히 대리 '성행'

시계아이콘02분 0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대리 게임 업체, 24시간 문의, 운영 가격표 제시
게임 유저들, 관련 방지법 '실효성'문제 제기
업계 "사용자들 신고 주요한 역할"

'무용지물' 대리 게임 처벌법…여전히 대리 '성행'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김성열 인턴기자] 타인에게 돈을 주고 게임 운영을 부탁해, 게임 문화 등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리 게임 처벌법'이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대리 게임 업체들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대리 게임은 레벨·랭킹 상승을 목적으로 하는 이용자 간 '대전 게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해당 법은 대리게임업자, 광고(용역알선)와 같이, 대리를 통해 이윤 창출을 하는 사람들을 처벌 대상으로 한다. 대리 게임을 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게임물 관리위원회는 게임 사용자의 민원 신고와 게임사 및 위원회 모니터링을 통해 로그 기록, IP 기록, 승률 변화 등을 바탕으로 대리게임 업을 판별하여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맡긴다.


이때 타인의 계정으로 게임 아이템 등을 평가하는 방송 행위나 단순 아이템 대리 구매, 행사 참여는 등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약 8개월이 지난 지금도 대리 게임 업체들은 꾸준히 운영 중이다. 이렇다 보니 게임 유저들은 '대리 게임 처벌법'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무용지물' 대리 게임 처벌법…여전히 대리 '성행' 구글에 '롤 대리'를 검색한 사진. 많은 대리 게임 업체가 광고 중이다/사진=구글 홈페이지 캡처


대리 게임이 주로 나타나는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롤)'이다. 롤 내에는 레벨과 랭킹이 모두 존재하고, 유저들 간의 수준을 나누는 티어(Tier) 제도로 인해 대리게임이 성행 중이다.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포털 사이트에 '롤 대리'를 검색하면 수십 개의 업체가 나타난다. 업체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작업 현황과 작업 인증 내역, 후기 등이 올라와 있다. 이들은 24시간 문의도 받고 있으며, 가격표도 제시하고 있다.


광고도 공공연하게 이뤄진다. 롤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인 롤 인벤과 디시인사이드 리그오브레전드 갤러리 등에는 꾸준히 대리 업체의 광고가 올라온다. 이들은 업체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대화방 주소 등을 올리는 방식으로 홍보를 이어나간다.


대리 게임이 문제가 되는 점은 게임 생태계를 해친다는 점이다. 대리 게임이 늘어날수록 게임을 즐기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게임의 재미가 절감된다.


5:5 팀을 꾸려 게임을 진행하는 롤에서 티어 제도는 비슷한 수준의 유저들을 매칭시켜서 보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때 대리 게임을 통해 상위 티어로 올라온 유저들의 경우 실력 차이로 인해 게임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무용지물' 대리 게임 처벌법…여전히 대리 '성행' 롤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롤 인벤'에서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사진=롤 인벤 홈페이지 캡처


또 하위 티어에서 대리 게임을 진행하는 일명 '대리 기사'들과 일반 유저들 간의 실력 차이로 인해 게임이 일방적으로 진행돼, 재미를 떨어뜨린다.


위와 같은 사례가 계속되면서 게임 유저들은 불만을 나타냈다. 롤을 5년 넘게 플레이 한 회사원 A(28) 씨는 "게임 내에서 대리는 항상 문제가 됐다. 법이 제정되면서 바뀔 줄 알았는데, 아무 변화를 못 느끼겠다"고 말했다.


롤을 시작한 지 2년 됐다는 학생 B(24) 씨는 "제 실력이 아닌데 티어를 유지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대리 받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망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스트레스 풀러 게임을 하러 왔다가 스트레스만 더 받는다"고 토로했다.


'무용지물' 대리 게임 처벌법…여전히 대리 '성행'


롤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대리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은 이어졌다.


디시인사이드 리그오브레전드 갤러리에서 한 유저는 "요즘 대리 게임은 신고해도 안 잡히는 것 같다"며 "기존 기록과 전혀 다른 플레이로 게임사에 신고를 넣었지만 몇 일째 아무 소식도 없다. 운영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저는 "게임을 이기고 지는 게 내 실력이 아니라 대리 기사 존재 여부 때문에 결정된다는 게 맥이 빠진다"며 "이럴 거면 차라리 혼자 하는 게임을 하는 게 속 편하겠다"고 비판했다.


롤 인벤의 한 유저는 "게시판에 하루에 몇 번씩 대리 광고 글이 올라오는데 적발 못 한다는 게 더 웃기다"며 "적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다. 법은 왜 만든 건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롤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대리게임은 초기부터 라이엇이 가장 신경쓰고 있는 문제다. 항상 내부조사와 유저들의 신고를 바탕으로 대리 유저를 잡아내고 있다"면서 "하루 아침에 근절시킬 수 없지만, 매주 수백명에 달하는 대리 게임 유저들을 잡아내고 있다. 같이 게임하는 유저들의 신고가 주요한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AD

이어 "처벌법 이후 유저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며 "앞으로도 회사 측은 대리게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유저들도 대리게임을 지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헀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