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투자證, 국내 첫 '싱가포르 리츠' 투자 랩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국투자證, 국내 첫 '싱가포르 리츠' 투자 랩 출시
AD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싱가포르 리츠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한 '한국투자싱가포르플러스리츠랩'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출시된 랩어카운트 가운데 처음으로 싱가포르 리츠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한다. 전세계 4위 규모의 싱가포르 리츠는 글로벌 리츠 중에서도 비교적 높은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자문은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맡는다.


각국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리츠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리츠 가격 상승시 매매차익을 볼 수 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산업 변화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추구하기 위해 전통적인 오피스·리테일 영역 뿐 아니라 빅데이터·5G 등과 관련 있는 데이터센터·통신타워 영역의 상장 리츠에 투자한다"며 "저금리 상황에서 배당 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분산투자 목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리츠를 추가하려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원화 1000만원 이상 또는 달러(USD) 1달러 이상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