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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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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서울시 자치구 최초 인증...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교육거점도시(RCE)로서 허브역할 기대

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인증 획득 RCE 도봉구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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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1일 UN대학이 선정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egional Centre of Expertise, RCE)’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6번째 RCE 회원도시가 된다.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촉진하는 지역거점으로 2018년 기준 세계 59개국 16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RCE 인증도시들은 세계총회와 아태총회, RCE Network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한 우수 사례 및 정보를 공유, 현장밀착형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한다.


그동안 구는 RCE 인증을 위해 △도봉 RCE 준비위원회 구성 △‘도봉형 RCE 모델과 비전수립 연구용역’과 유관기관 워크숍 진행 △UN대학 방문 및 제12회 RCE 아태총회 참석과 RCE 신청도시 자격으로 서울시 최초 ‘햇빛을 모아 이웃에게’ 우수사례 발표 △ ‘2019 도봉 ESD 국제포럼’ 개최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구민 인식을 제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확산과 우수사례 공유에 앞장섰다.


앞으로 도봉구는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를 구축하기 위해 UN대학과 RCE 인증도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지속가능발전교육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역동적인 RCE 네트워크에 참여, 다각적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 도봉구의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한 우수사례를 국내·외에 소개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위상 정립 및 허브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도시 도봉에 걸맞게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접목시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도봉구가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2019년 새로운 RCE 회원도시(6개 도시, 총 174개 도시)

- RCE Dobong-gu(한국)

- RCE Omuta(일본)

- RCE Ostw?rttemberg(독일)

- RCE Otago(뉴질랜드)

- RCE Puerto Rico(프에르토 리코)

- RCE Salisbury(미국)



지속가능정책과 2091-481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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