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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3279만명 이동… 24일 오전 · 25일 오후 고속도로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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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3279만명 이동… 24일 오전 · 25일 오후 고속도로 혼잡 ▲ 2019년 설 연휴 귀성·여행·귀경길 출발일 분포 (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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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올 설 연휴기간 중 귀성 행렬은 설 하루 전인 24일 오전에, 귀경은 당일인 2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설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 귀성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설 귀경은 서울→부산 8시간10분, 서서울→목포 7시간1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50분 소요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은 귀성일수가 늘면서 차량이 분산돼 부산→서울 8시간, 목포→서서울 7시간으로 전년 대비 최대 2시간 가량 줄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기간 예상 이동인원은 총 3279만명으로 하루 평균 65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고속도로 교통량은 일평균 472만대로 10명 중 9명(88.0%)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설 연휴기간 안전 확보를 위해 드론 10대와 암행순찰차 22대의 합동 단속으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및 갓길차로 위반 차량과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최근 살얼음 결빙으로 인한 다중추돌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결빙 취약시간대인 오후 11시~오전7시에 순찰을 강화한다. 대기온도와 노면온도를 수시 측정해 제설 자재를 미리 살포하는 등 예방적 제설작업도 시행한다.

이번 설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조치가 이뤄진다. 면제 대상은 오는 24일 0시부터 26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이용방법은 평시와 같이 하이패스나 통행권 발권을 통해서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화장실을 확충하고 휴게소의 경우 기존 남성화장실 301칸을 여성용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몰래카메라 근절을 위해 화장실과 수유실 등에 대한 점검도 매일 이뤄진다.

설 연휴 3279만명 이동… 24일 오전 · 25일 오후 고속도로 혼잡 ▲ 2019년 설 연휴 이용 예정 교통수단 분포 (제공=국토교통부)

수송력 확대 조치도 이뤄진다. 하루 평균 고속버스 1221회, 철도 33회, 항공기 16편, 여객선 104회의 운행이 늘어난다. 이와 함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 등도 이뤄진다.


귀경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25~26일 이틀간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운행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공항철도와 광역철도 8개 노선도 함께 연장 운행된다.


귀경 편의를 위해 24~25일은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광역철도 9개 노선도 이 기간 동안 새벽 1시49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김채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설은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길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결빙구간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졸음·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이므로 안전운전 등 교통질서를 꼭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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