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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등 수입차 7700여대 제작결함…"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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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7469대 리콜…운전사 상해 가능성
토요타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도 리콜

포드 익스플로러 등 수입차 7700여대 제작결함…"리콜 실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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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포드 익스플로러와 BMW M5 등 수입차 9개 차종 77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국토교통부가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총 9개 차종 77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우선 포드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7469대는 전동시트 프레임의 가장자리가 날카롭게 제작돼 앞좌석과 콘솔 사이에 손을 넣을 경우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차량은 2016년 5월부터 2017년 10월 사이 제작된 것들로, 지난 10일부터 포드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등 수입차 7700여대 제작결함…"리콜 실시" BMW M5 (사진=국토교통부)

BMW에서 수입 판매 M5 등 2개 차종 171대는 변속기 연결 배선의 설치 위치 및 고정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속기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해 연결 배선이 녹고 이로 인해 단락이 발생해 주행이 불가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지난 10일부터 BMW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에서 수입 판매한 프리우스 38대는 계기판 내 회로기판의 결함으로 속도계 및 주행거리계 등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캠리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8대는 뒤 좌석안전띠 내 리트랙터 잠금장치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좌석안전띠를 빠르게 당겨지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에도 위반되는 만큼 리콜을 진행하되, 과징금도 부과할 계획이다. 이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등 수입차 7700여대 제작결함…"리콜 실시" 만트럭버스코리아 TGX 트랙터 (사진=국토교통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GX 트랙터 등 2개 차종 60대는 엔진 제조과정 중 강도가 떨어지는 크랭크 축이 장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운행 중 크랭크 축이 파손되고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 차량은 오는 31일부터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두카티 MTS1260 이륜 차종 7대는 주차시 차량을 세우는 장치인 '사이드 스탠드'의 용접 불량으로 주차 시 용접부가 부러져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차량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모토로싸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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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토부 조치와 관련해 문제가 된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등 수입차 7700여대 제작결함…"리콜 실시" 모토로싸 두카티 MTS1260 (사진=국토교통부)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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