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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스마트 미래도시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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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착수보고회서 ‘리빙랩 구축’ ‘자가망 활용’ 등 제시...“미래형 매력도시 기반 다질 것”

강남구, 스마트 미래도시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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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26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하철승 부구청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남구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은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종목표다.


종합계획에는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리빙랩 체계 도입, 스마트도시 모델 발굴 ▲IoT 자가망 활용 시범서비스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강남만의 스마트도시 비전과 발전방향·실행체계 등을 제시한다. 용역은 2020년 하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구민과 기업·전문가 등이 도시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는 ‘리빙랩’ 체계를 도입, 지역을 잘 아는 주민과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할 기업의 협업 구조를 만든다.


구는 리빙랩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선정해 일부지역에 IoT 자가망을 활용한 다양한 시범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강남구의 도시 경쟁력 향상과 지속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 전략을 수립해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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