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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 추진…26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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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제안공고 내년 3월 25일까지 실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내년 3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공고 기간 내 서울시에 제출해야 한다. 2단계에 걸쳐 평가가 실시되며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 대상자가 결정된다. 2026년 개통이 목표다.


관련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학진 안전총괄실장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라 상습 정체 해소와 주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중랑천을 중심으로 동북권 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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