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념 실천하는 ㈜석정도시개발... 연말연시 맞아 오산 ㆍ 대전 ㆍ 포항에서 활발한 나눔 이어가
임직원 직접 기부행사 참여해 뜨거운 호응... 이후로도 사회공헌 활동 지속 예정
㈜석정도시개발이 연말연시를 맞아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 지역사회에 따뜻한 훈풍을 전했다.
이달 12일, 경기 오산시청에 쌀과 라면 등 총 1300만원 규모 기부물품 전달행사를 가진 ㈜석정도시개발은 이튿날에는 대전 성재원에 기부금 2000만원과 쌀 ㆍ 라면 (1300만원 규모),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 (약 1600만원 상당) 등 기부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이달 19일에도 포항시청에 포항지진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기부금 1천만원과 쌀ㆍ 라면 (약 1600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며 연말 이어온 나눔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사람에게 바른 도시를 설계합니다’ 라는 ㈜석정도시개발의 기업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훈훈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석정도시개발 이창섭 회장은 “전 직원이 나서 직접 쌀 등 기부품을 전달한 오산시청 기부행사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공급해오던 대전연탄은행의 창고가 절반 수준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추진한 연탄 기부행사 등 일련의 나눔 활동은 창사 이래 무엇보다 사람을 중시하고 이웃을 살펴 온 ㈜석정도시개발의 기업 이념을 실천에 옮긴 것” 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생각” 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열린 2020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디벨로퍼 부문에서 수상한 ㈜석정도시개발은 향후 2 ~ 3년간 아파트 약 9000여 가구를 공급하고,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의 복합개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인 종합 디벨로퍼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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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 활동을 대전지역에서는 GS건설이 시공사(예정)로 참여하는 2500가구 규모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26 ? 30BL’ 아파트 신축사업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인수 절차를 마무리 한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의 복합개발도 내년 하반기 개발사업 본격화를 추진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과 상생하는 첨단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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