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조선라이온스클럽,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은 18일 조선라이온스클럽(회장 이창수)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7가구에 사랑의 연탄 1400장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은 조선라이온스클럽 봉사회원과 광주지방보훈청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훈가족의 창고에 연탄을 채웠다.

연탄나눔 참석자들은 “보훈가족 어르신의 미소 속에서 함께하는 나눔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조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0년부터 보훈가족 122가구에 연탄 2만5000여 장을 전달하는 등 10여 년 동안 동절기 보훈가족의 따뜻한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