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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서 온수배관 파열로 단수 피해…오후 5시40분께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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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일대 지하보도서 온수배관 파열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15일 경기 성남 분당구 일대 온수배관이 파열돼 수돗물 공급이 끊기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6분께 분당구 정자동의 계원고등학교 옆 지하보도 인근 온수배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온수배관의 물이 넘쳐 약 30m 길이의 지하보도가 침수됐다.


또한 주변 180세대 규모의 실버타운에 단수 피해도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경찰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복구작업을 벌이도록 인근 도로를 통제했다.



사고 발생 9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5시40분께 수돗물 공급은 재개됐다. 아울러 지하보도로 흘러들어간 물을 빼내는 작업도 대부분 마무리됐으며, 작업 완료 후 통행도 재개될 전망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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