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김영철과 게스트 손미나/사진=SBS 파워FM'김영철의 파워FM'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자신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손미나에게 "직업이 몇 개냐"고 질문했고, 손미나는 "무엇보다 여행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손미나는 과거 이탈리아 여행에서 받았던 질문을 언급했다. 그는 "미나야 행복하니"라는 질문을 받았고, 대답을 못 했던 스스로에게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손미나는 "당시 9시 뉴스 앵커에, 젊고, 친구들, 가족들, 건강에도 문제가 없었다"며 "왜 대답을 못 했을까 의문을 갖고 한국으로 왔다. 겉으로 보이는 조건에선 흠잡을 게 없었는데 마음이 행복하지 않았나 보다"라고 여행 작가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가 집필한 책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에 배우 유해진이 추천사를 써준 것에 관해서도 얘기했다.
손미나는 김영철이 "평소에 친분이 있나"라고 묻자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에 만나 엄청난 의리를 보여주신 분이 유해진"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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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유해진 씨 아버지도 옆 병동에 있어서 알게 됐다"며 "서로의 아버지를 위해서 응원했다. 내 아버지는 안타깝게 돌아가셨는데 그때 조문도 오고 힘을 주셨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선배다"고 말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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