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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유경제 해커톤(Hackathon) 대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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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효율적 활용 위한 공유경제 접목 시도...3개 팀 수상. 농업,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대안 제시되어.

성북구 '공유경제 해커톤(Hackathon) 대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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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달 30일 성북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 그리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유휴자원, 공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2019년 성북구 공유경제 해커톤(hackathon)’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대회는 공유경제를 주제로 해 참여자가 팀을 구성,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를 발굴 및 구성 지원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회다.


공유경제란 한번 생산된 제품이나 공간, 재능 등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착한 소비의 경제이다.


이번 해커톤에는 6팀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시상은 3팀에게 수여, ‘성북공유경제리더상’은 땅을 가진 사람과 소규모 농사를 짓고 싶은 사람 연결 서비스를 제안한 '농촌코너팀', ‘성북공유경제촉진상’은 전공서적 공유 서비스를 제안한 '자취생 성북이팀', ‘성북공유경제혁신상’은 할로윈 파티 등 파티복 공유 시스템을 제안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 학생으로 구성된 '한강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특히, 몇몇 팀은 다른 참가자들 의견을 현장에서 반영, 즉석에서 코딩작업 등 수정작업을 해 보다 더 발전된 결과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공유경제 해커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도록 2020년 성북구 공유촉진공모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북구 주민공동체과(☎2241-3893)

성북구 '공유경제 해커톤(Hackathon) 대회' 성과?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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