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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기본소득' 지원할 서포터즈 34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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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기본소득' 지원할 서포터즈 34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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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 기본소득 청년 서포터즈가 2일 출범했다.


도내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34명으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는 내년 말까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기본 소득제도를 홍보하고, 기본소득 박람회 참여와 토론회 개최 등 기본소득 인지도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그동안 ▲온라인 콘텐츠 만들기 꿀팁 ▲사진찍기 ▲영화로 배우는 기본소득 ▲기본소득과 사회복지 ▲미래세대에 제시하는 기본소득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조계원 도 정책수석은 "기본소득 청년 서포터즈 출범으로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의 최초 수혜자인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청년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도민참여형 정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달 7일 '제2회 기본소득 아이디어 공모전'과 '기본소득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기본소득 정책에 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본소득은 재산, 노동의 유무와 상관없이 국민들에게 개별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이다. 핀란드가 세계 최초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2017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가 취임 후 기본소득 도입을 밝히면서 경기도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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