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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간편하게 즐기는 아침식사…세븐일레븐, 컵스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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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간편하게 즐기는 아침식사…세븐일레븐, 컵스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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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간편 아침 식사대용식(CMR)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븐일레븐은 동절기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세븐셀렉트 컵스프' 2종을 28일 선보였다.


'콘스프'와 '포테이토스프' 2종으로 가격은 2000원. 콘스프는 분쇄 스위트콘과 볶음옥수수 분말을, 포테이토스프는 분쇄 포테이토와 볶음포테이토 분말을 각각 사용했다. 루(ROUX) 방식의 제조공정읕 통해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기존 NB상품 대비 중량도 40% 가량 많다. 뜨거운 물을 붓고 30초 후 바로 먹을 수 있어 시간적 효율과 편의가 좋다.


세븐일레븐이 스프를 선보인 것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CMR이 편의점 아침식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죽 매출은 지난해 21.8%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23.0% 올랐다. 특히 오전시간대 매출이 45.7% 증가하며 해당시간 매출 구성비가 30%를 넘어섰다. 물에 타서 간편하게 마시는 건강식 상품들도 오전시간대 수요가 높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 총 4종의 관련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매출 비중이 40%를 기록했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장은 “바쁜 현대인들은 효율과 건강을 무엇보다 신경쓰는 만큼 빠르고 편리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간편식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 컵스프는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으로 단 30초에 맛있고 건강한 아침 한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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