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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달 1일부터 ‘중부노인복지관 신규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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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달 1일부터 ‘중부노인복지관 신규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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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 중부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내달 1일부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복지관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나주시 직영체제로 전환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여가·건강·일자리·문화향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회원 신청은 관내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과 사진 1매를 가지고 본인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관은 회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신입 회원 교육을 통한 복지관 이용안내와 이용자 수칙을 설명한 후, 회원증을 발급한다.


회원증 소지 회원은 복지관 내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노래방 등 자율이용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양(한글·영어회화), 정보화(컴퓨터·스마트폰 활용), 취미·건강(서예·댄스·요가·합창단) 등 총 25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중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속한 회원들은 무료다.



복지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교류의 장으로서 배움의 열정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경륜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경로효친(敬老孝親)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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