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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 노터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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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닥 시장에 새로 입성한 노터스가 공모가 대비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2분 노터스는 시초가 대비 24.37% 오른 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터스는 공모가 2만원 대비 48.75% 오른 2만97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2012년 설립한 노터스는 신약 개발 비임상 실험수탁기관(CRO) 및 동물바이오 전문업체다. 수의학 임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비임상 CRO 유효성 평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약 개발 컨설팅, 비임상 CRO, 동물바이오로 연계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도형 노터스 대표는 "연구소 일부를 확충해 실험실, 수술실 등을 만들어 수의사·의사를 대상으로 트레이닝하는 센터를 건립한다"며 "바이오벤처기업이 초반에 투자를 유치하지 못했을 때 이곳에 와서 실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약 개발 초반에 도움을 줄 것"이며 "실험 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면 영업망이 돼 비즈니스 허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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