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크리스마스 한정판 '英 왕실 차' 포트넘앤메이슨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차(茶), 유리용품, 생활용품 등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수입하는 영국 왕실 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은 이번 주부터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내놓는다.

차, 인퓨전, 비스킷 등 9가지 제품을 판매하며 패키지를 색다르게 꾸몄다. 매장 역시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인테리어를 변경할 예정이며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경기점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피숀'에서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용품부터 선물용 소품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이며, 이태리 핸드메이드 글래스 브랜드 '아이브브'에서는 클래식한 홈파티를 위한 유리 세공 제품을 출시한다. 미국 소품 브랜드 '킴사이번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디자인의 컵 코스터와 트리 장식용 물품을 소개하며 독일 브랜드 '샌더'에서는 소품용 쿠션, 매트, 러너 등을 선보인다.

파티를 위한 와인도 선보인다. 화학 물질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비건 인증 샴페인 '샴페인 코피네'를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5만원.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