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해외선물 실전투자리그 진행…최대 300만원 상금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교보증권이 해외선물 실전투자리그를 진행한다.

교보증권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해외선물 고객을 대상으로 '해선불패(海先不敗) 시즌16' 실전투자리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주일(월~금) 동안 매일 200달러 이상 수익을 낸 고객 가운데 1등에게는 '주간불패왕'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2등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준다.

실전투자리그 종료일까지 최다기간 수익을 낸 고객 3명에게는 '해선불패왕' 상패와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중복 수상이 가능해 1인이 최대 상금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우성문 교보증권 국제선물부장은 "해선불패 실전투자리그가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시즌 16이 됐다"며 "그동안 투자자들의 해외선물 실력검증을 위한 투자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대회는 상금 규모 또한 연내 최대"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해외선물 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rovest K Global'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