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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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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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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내달 4일까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내년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혼합, 유박, 유기질) 1700원/20㎏, 부숙유기질은 등급에 따라 1400~1700원/20㎏으로 정액 지원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적정 시기에 공급을 받아 살포해야 하며 지난달까지 공급받지 않은 경우 포기물량으로 간주돼 다른 농가에 재배정되게 된다.


또 선정된 농가가 배정된 유기질비료 일부 또는 전부의 수령을 포기하고 싶은 경우, 농지소재지 농협에 포기서를 제출해야 하며 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 내년 사업 지원 시 페널티가 부과된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에 본인이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올해 공급대상지인 영광읍, 백수읍, 군남면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3년 1주기로 살포하는 토양개량제(규산·석회·패화석)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일괄 신청 받았으나 신청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했거나 농업경영체 변경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도 변경 및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비도 전비종 및 인상지원하고 있어 많은 농가가 공동살포에 동참해 적정 시기에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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