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작년보다 쉬웠나" 2020 수능 등급컷, 2019 등급컷과 비교해보니

시계아이콘00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2020학년도 수능 예상 등급컷이 공개되면서 지난해 치러진 2019년도 수능 등급컷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종료됨에 따라 이투스, 메가스터디 등 주요 입시 업체들이 수능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이날 입시전문업체 유웨이는 국어 1등급 91점, 2등급 84점, 3등급 75점으로 예상했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7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4점, 2등급 75점, 3등급 62점이다.


이투스 또한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국어 1등급은 91점, 2등급은 84점, 3등급은 75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5점, 3등급 77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4점, 2등급 74점, 3등급 63점으로 전망했다.


"작년보다 쉬웠나" 2020 수능 등급컷, 2019 등급컷과 비교해보니 EBSi 홈페이지에 공지된 2020학년도 수능 예상등급컷/사진=EBSi 홈페이지 캡처
AD


메가스터디가 공개한 등급컷은 국어 1등급 91점, 2등급 85점, 3등급 76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7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4점, 2등급 74점, 3등급 63점이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1등급 90점, 2등급 80점, 3등급 70점으로 예상했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인 만큼 원점수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영어는 90점 이상일 때 1등급이며 2등급은 80점, 3등급 70점이 기준선이다. 한국사도 1등급 40점, 2등급 35점, 3등급 30점 순으로 정해져 있다.


올해 수능은 작년 수능과 비교했을 때 국어와 수학 '가'형의 1등급 기준선이 높아졌고 '나'형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 등급컷을 살펴보면 국어 △1등급 84점 △2등급 78점 △3등급 70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8점 △3등급 81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8점 △2등급 84점 △3등급 74점이었다.


한편 수능 출제위원장인 심봉섭 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는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했다"며 "올해 6·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한 수험생 학력 수준과 그 이후의 학습 준비 정도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AD

올해 수능 성적은 오는 18일까지 이의 신청을 거쳐 다음 달 4일 최종 통지된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