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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년, 역사 바꾼 10장면’ 마지막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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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서 내달 12일까지…관람료 무료

‘대한민국 100년, 역사 바꾼 10장면’ 마지막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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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아 특별전 ‘대한민국 100년, 역사를 바꾼 10장면’의 마지막 전시를 내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들의 투쟁을 보여주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1987년 6·10 민주 항쟁, 촛불에 관해 살펴본다.


제 9장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는 한국 현대사 최대의 민주화 운동인 5·18에 대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요 사건을 소개한다.


또 치열한 현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전시품과 함께 보여줌으로서 5·18의 아픔과 민주화에 대한 염원을 전달한다.


제 10장면 ‘6·10 민주 항쟁과 촛불’에서는 민주국가를 향한 국민들의 저항이 폭발한 1987년 6·10 민주 항쟁의 경과를 살펴보고, 그 결실인 대통령 직선제로의 개헌까지 흐름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6·10 민주 항쟁으로 얻어낸 미완의 민주화가 지난 2016년 광장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됐던 순간도 함께 살펴 볼 것이다.


한편 연중 이어지고 있는 전시 모두 보기와 감상문 쓰기 이벤트도 계속된다.


각 주제에 대한 100글자 내외의 감상평을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마지막 전시까지 감상한 후 설명서에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관람은 무료이고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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