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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꿈꾸는 공작소’ 고교생 진로탐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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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꿈꾸는 공작소’ 고교생 진로탐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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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고교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꿈꾸는 공작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대는 오는 15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2019학년도 제2기 ‘꿈꾸는 공작소’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꿈꾸는 공작소’는 지역 내 1·2학년 고등학생들이 대학 전공 교수에게 희망 진로와 관련된 강의를 듣는 융·복합형 강좌다.


광주대는 ▲‘Educationa for All’ 모든 영유아를 위한 아동전문가되기(아동학과) ▲나도 쎌럽! 이제부터 나도 패션·주얼리 디자이너!(패션·주얼리학부) ▲인공지능(AI) 회계프로그램 체험하기!(세무경영학과) ▲캐릭터디자인 만들기 ‘3D프린트 활용’(융합디자인학부) ▲영어 발표능력 향상과 국제기구 탐험(외국어학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학습과 강의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각 프로그램마다 매주 2회씩,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실시된다.


이수 기준은 별도의 평가 없이 70%(11시간) 이상 출석하면 된다.


참여 학생들은 반지와 목걸이 등을 제작해 착용하고 자신과 어울리는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득기 광주대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직접 강의를 선택하고, 체험학습을 마친 뒤에는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어서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미래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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