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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 제조·가공업소 대상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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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 제조·가공업소 대상 '위생점검' 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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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에 사용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향신료, 김치류 제조 및 가공업소 1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고춧가루에 고추 이외 다른 물질 첨가 여부 ▲병든 고추를 구매해 고춧가루 제조 가공 행위 ▲타르ㆍ홍국 색소 등 착색제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원료 보관실 및 제조 가공시설 청결관리 여부 등이다.


또 시중에 유통 판매하는 고춧가루, 향신료조제품, 젓갈루, 김치류 등에 대해서는 표본 수거 후 식품 등의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도 검사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제조 판매 환경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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