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비맥주, ‘OB라거’ 일반 음식점용 병맥주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오비맥주, ‘OB라거’ 일반 음식점용 병맥주 출시
AD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오비맥주의 신제품 ‘OB라거’를 식당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올 몰트 라거 OB 브랜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OB라거 가정용 355㎖ 캔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중순부터 일반 음식점용 500㎖ 병맥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한정판으로 출시한 신제품 OB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유흥시장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기로 했다.


OB라거 500㎖ 병 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말까지 서울 강남, 신촌, 홍대, 건대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서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국산 대중 맥주와 비슷한 수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OB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오리지날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클래식한 맛을 구현하면서도 알코올 도수를 기존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추고 쓴 맛은 줄여 부드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1952년부터 시작된 OB 브랜드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친숙한 곰 캐릭터와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오비맥주 브랜드 매니저는 “가정용 캔맥주로 한정적으로 선보인 ‘OB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당초 예상보다 뜨거워 유흥시장용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한정판이긴 하지만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당분간 판매채널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