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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아시아나 우선협상자 다음주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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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아시아나 우선협상자 다음주 선정 예정" 아시아나항공의 예비입찰을 하루 앞둔 2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항공업계와 투자은행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 3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다. 하지만 인수전 분위기는 미지근하다. 항공산업의 성장률 하락과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악화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영종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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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금호산업은 7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 모두3개의 컨소시엄이 입찰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매각 최종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은 HDC-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다.


금호산업은 "향후 최종입찰안내서 제한요건 충족 여부 및 사전 수립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른 평가, 국토교통부의 인수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는 약 1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변동될 수 있다"며 "금호산업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해 매각을 종료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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